인삼의 열매인‘진생베리’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MBC 프라임에서는 ‘21세기 신 불로초, 열매의 건강학’이라는 주제로 인삼 열매인 ‘진생베리’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진생베리는 인삼 재배 시 4년에 1번 열리며 7월 중순경에 일주간 동안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열매다.
- ▲ 사진=MBC
방송에 따르면, 일본 나루히토 황태자 부부가 결혼 후 7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 끝에 이 인삼열매 추출물로 만든 건강식품을 구입했다는 소식이 1998년 일본 주간지에 보도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진생베리에는 인삼의 핵심 영양소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 등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작용을 해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한편, 현재 한국, 미국, 일본의 의과대학에서는 진생베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며 미국 시카고 의대에서는 진생베리가 항당뇨, 항비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한국명시낭송클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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