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액(효소) 만드는 법
요즘 발효액(효소) 만들기가 인기 입니다.
TV에서도 발효 효소 만드는 법이 소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그동안 우리가 매실 엑기스라며 만들어 먹던것이
효소 만들기 였다는 것을 알고는무척 놀라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소개된 발효 효소 만드는 법에 대한 몇가지 TIP을 정리 했습니다.
가. 재료
먹을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발효액을 만들수 있으며 발효액을 만들고자 하는 재료에 따라 약간의 방법이 달라진다.
1. 즙액이 많은 재료(과일, 채소류등)
2. 즙액이 별로 없는 재료(들풀, 산야초의 잎과 줄기, 뿌리 그리고 수목의 수피, 뿌리등)
3. 즙액이 전혀 없는 재료(1.2항의 재료들을 건조 시킨것)
나, 첨가액
재료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을 가감하여야 하는데 첨가액은 이렇게 만든다
1. 생강, 감초, 대추 각20g과 물 800g을 200g이 될때까지 달여 사용한다(이같은 비율을 적용)
재료의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때는 이 방법을 사용한다
2. 물은 생수나 지하수를 사용한다
수도물은 소독을 할때 염소가 많이 포함되어서 발효에 지장을 줄수 있으므로 사용시 반드시 물기를 말려서 쓴다
3. 재료를 달여 사용한다
재료의 유효성분(약성)이 고열에 달이면 많이 추출되는 경우는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다.
엿기름을 넣을 경우는 발효가 조금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다. 설탕
설탕은 삼투압작용에 의해 식물의 성분을 추출할수 있으며 동시에 효소의 먹이가 된다.
재료와 설탕의 비율중에 설탕의 양이 많으면 안정적인 발효를 할 수 있다.
발효되는 시간은 길어지나 재료의 유효성분을 많이 추출 시킬수가 있고, 심하게 곰팡이가 핀다거나
급격하게 식초로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다.
딱딱한 재료 일수록 설탕의 양을 늘릴 필요가 있다.
정제당을 상요할 경우 백설탕을 사용한다.
(황설탕과 흑설탕은 제조공정상 백설탕을 한차례씩 각각 더 가열하여 캬라멜 코팅을 한 것을 뿐 백설탕보다
더 안전하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라. 담그는 방법
푸성귀의 종류와 들풀과 약초의 잎과 같이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은 먼저 항아리에서 1차적을 설탕을 절임을 한다.
잘게 썬 재료와 설탕 1 : 1정도의 양을 골고루 버무려 섞는다.
그 위를 돌로 눌러 놓는다
2~5일 사이면 숨이 죽으면서 약간의 즙액이 생기면 설탕과 보충액을 1:1로 첨가한 다음 위 아래를 골고루 섞어준다
첨가량은 재료를 눌렀을때 재료가 완전히 잠길수 있는 양을 보충한다.
재료가 위로 들뜨지 않도록 돌로 눌러준다
몇일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 준다
즙액이 적으면서 부피도 적거나 즙액이 전혀없는(건조된) 재료는 절임 과정없이 재료와 보충액 설탕을 재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하여 담근다.
이때도 "재료 + 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 무게"로 한다.
이것도 재료가 들뜨지 않도록 돌로 눌러준다
며칠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 준다
재료가 말라서 딱딱하거나 수분이 적어서 발효액이 적게 나올것 같은재료는 미리 시럽을 만들어서 부어준다.
시럽 만드는 방법은 생수나 지하수를 이용하고 "재료 + 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 무게"로 한다.
완성된 발효 용기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보관온도가 높으면 발효되는 시가이 짧고 낮으면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발효가 끝날때까지 재료를 거르지 않는다. 보관장소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온도가 높을수록 발효속도는 빨라지고 반대로 온다가
낮아지면 늦어진다.)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는 매일 수시로 저어준다. 설탕이 다 녹은 후에는 가끔씩 위 아래를 섞어 주거나 누름돌로
눌러 주는것이 좋다. 산소 공급이 원할이 이루어지도록 뚜껑은 절대로 밀봉하면 안된다
발효가 끝났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 발효액을 흔들거나 저어줄때 거품이 안생기거나
- 발효액을 작은병에 옮겨 담아서 마개를 막고 한참 흔든후에 마개를 열때 픽~~~하고 가스 새는 소리가 나지 않으면 된다.
- 발효액을 거를때는 자루를 이용하면 좋다. 즙액을 다 거르고난 찌꺼기는 물에 우려먹거나, 장아찌를 담거나, 쨈을 만들거나,
술을 담거나, 약성이 좋은 약초라면 버리지 말고 잘 말려서 가루내어 복용하는것도 좋다. 짜낸 즙액은 적당한 용기(항아리. 유리병,
기타 위생적인 그릇)에 넣고 공기가 통하게 마개를 완전히 밀폐 시키지 않은 채로 서늘한 곳에서 저온숙성 시켜가며 필요에 따라
먹어도 된다.(단, 당뇨나 고혈압등 중환자는 아주 연하게 먹거나 3년 이상 된 것만 먹는다) 이때 각각 다른 종류의 발효액을 서로
(용도에 맞게) 섞어 숙성시켜도 좋다
- 발효액을 복용할 때는 생수와 발효액의 비율을 10:1로 섞어 냉장고에서 7일 이상 3차 숙성을 시킨후 마시면 좋다.
- 효소는 단백질의 일종이어서 섭씨 40도 이상의 조건에서 장기간 노출되면 변형되기 시작하고 65도 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됨으로 먹을땐느 반드시 뜨거운 물에 타서 먹지 않는다.
출처 :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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