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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횡성한우

횡성한우 출하를 시작하다

횡성한우
가 5일부터 도축되는 등 본격 출하된다.

횡성군은 한우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2년이상 출하를 준비해 온 축산농가와 한우 수급문제를 고려,
 지난달 22일부터 폐쇄됐던 횡성한우 전용 도축장을 5일부터 재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축이 가능한 한우는 갑천·둔내·안흥·청일·공근등 구제역 발생 10km밖 백신예방을 접종하지 않은 418개 농가에서
사육되는 한우 1만마리다.이들 지역에서 설명절 전까지 출하가 예상되는 한우는 400∼500마리로 알려졌다.
 (주)원창도축이 재개되면 횡성한우는 6일부터 출하가 가능하다.


출하되는 소는 농·축협에서 발급하는 출하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농·축협은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출하 전 임상관찰및
철저한
소독을 한후 출하증명서를 발급하고 도축장에서 수의사가 다시 확인해야 한다.

횡성군은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 한우에 대해서도 14일후 항체가 생기고 구제역이 걸리지 않은것이 확인되면 출하와 유통을 시킨다는 방침이다.

횡성/권재혁 kwonjh@kado.net


전국 어디서나 구제역으로 인해 요즘 가슴이 아프고 아타까움만 더합니다.
한우농가의 문제와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 손실과
환경 문제로 이어지기에 가슴이 타들어 가네요.

다행히  횡성한우가 출하  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쁨니다.

구제역 접종을 하지 않은 소들만 도축을 한다고 하니 믿고 드셔도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이상 구제역확산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